존경하는 GeoAI데이터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깊어가는 가을, 지구를 이해하는 지혜와 새로운 연구의 가능성을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6년 (사)GeoAI데이터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파르나스호텔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각자의 연구와 현장에서 학문과 기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여러분을 모시고,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데이터로 지구를 이해하고, GeoAI로 내일을 만듭니다.” 이번 학술대회에 담긴 이 메시지는 우리가 함께 추구해야 할 방향을 보여 줍니다. 지구의 변화를 관측하고 기록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이터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식으로 이어 가자는 뜻입니다.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며, 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확보와 현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함께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이 각자의 데이터와 분석 방법,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할 때 우리 사회가 마주한 복잡한 문제에 새로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학회는 지구과학·지구환경·지구공학 분야의 AI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통해 학문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이러한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개별 연구의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연구 결과의 재현성과 활용성을 확대하며, 학술적 성과를 산업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가 전공과 소속, 세대를 넘어 자유롭게 질문하고 깊이 있게 토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발표장에서 시작된 대화가 새로운 공동연구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와 아이디어가 새로운 연구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자 여러분을 따뜻하게 초대합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각과 도전적인 질문은 우리 학회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힘입니다. 선배 연구자들의 경험과 젊은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만나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도 세대와 분야를 잇는 교류의 기회를 넓혀 가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립부경대학교,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극지연구소, 부산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유에스티21, ㈜지오스토리, ㈜한화오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환경연구원이 함께하는 특별세션이 마련됩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현장의 경험이 공유되어 학문과 산업, 정책을 잇는 더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광고로 학술대회를 후원해 주신 ㈜지오스토리, 전시 부스에 참여해 주시는 ㈜에이엠피 외 후원 회원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추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늘 도움 주시는 부문회장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추계학술대회를 성심껏 준비해주신 총무위원회 김근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박선영, 이태희, 이한림, 한수연, 한유경 총무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추계학술대회를 물심양면으로 준비해주신 염종민 준비위원장님과 손영백 기술위원장님, 김수진 사무국장님, 그리고 모든 조직위원님, 준비위원님, 기술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주에서의 만남이 연구의 시야를 넓히고 동료와의 신뢰를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활발한 토론이 이번 학술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데이터로 지구를 이해하고 GeoAI로 내일을 만들어 가는 여정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주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GeoAI데이터학회 회장
이 사 로